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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붕괴현장

by 리치커트니27158 2025. 4. 17.

⚠️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 124시간 만에 실종자 발견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대형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지하터널 내부 기둥에 균열이 생기면서 상부 도로 약 50m가량이 무너졌고, 작업 중이던 근로자 18명 중 2명이 매몰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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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시간의 사투 끝에 발견된 실종자

 


사고 발생 이후 124시간여 만인 4월 16일 오후 7시 30분경,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 A씨가 수색 과정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를 잔해더미 밖으로 옮기기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구조 작업의 난관


구조 작업은 지하 34.5m 깊이의 터널 중 21m까지 굴착한 상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무너진 철골과 토사, 건설 자재 등으로 인해 수색이 어려웠으며, 추가 붕괴 위험과 기상 악화로 인해 작업이 여러 차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

 

🔍 사고 원인과 향후 과제


이번 사고는 지하터널 하부 기둥 보강공사를 위해 H빔 등 건설 자재를 지하로 내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향후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 관리와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 마무리

 


이번 사고는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사건입니다. 실종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향후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