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트럼프 별장 ‘마러라고’로 간다!
💥 “트럼프와의 골프 회동 가능성”…손정의의 초청, 초대형 AI 투자 논의 임박?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LG그룹 구광모 회장 등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4대 그룹 총수들이 이번 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 목적지는 다름 아닌 —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별장 ‘마러라고(Mar-a-Lago)’ 🇺🇸
이번 초청의 주인공은 바로 손정의(SoftBank) 회장.
그는 오는 10월 18일(현지 시각),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위치한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70여 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투자 유치 행사를 개최한다.
🌐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한국 4대 그룹 총수 전원 참석
이번 마러라고 행사는 단순한 네트워킹 자리가 아니다.
AI, 반도체, 첨단 산업 분야의 **‘글로벌 협력 구도’**가 논의될 핵심 무대다.
특히 손정의 회장이 주도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Stargate Project)’,
5천억 달러(약 700조 원)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 사업과 관련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재계에 따르면,
- 최태원 회장은 16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 구광모 회장도 곧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 역시 일본 일정(한미일 경제 대화)을 마무리한 뒤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 정부도 움직인다…‘관세 협상 지원 사격’
이번 출장에는 정부 인사들도 동행할 가능성이 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6일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기 때문.
따라서 이번 마러라고 회동은 단순한 기업 행사가 아닌,
**“경제 외교의 하이라이트”**로 해석되고 있다.
🏌️♂️ 트럼프 등장 예고! ‘골프 회동’ 현실화?
현지 외신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또한 17~19일 일정으로 마러라고 리조트에 체류할 예정이다.
그는 기업 총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국 내 투자 확대”**를 직접 요청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정 중 일부 시간에는
트럼프와 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회장 등이 함께하는 **‘비공식 골프 회동’**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만약 이 자리가 성사된다면,
AI와 반도체, 전기차 등 한미 첨단 산업 협력의 향방을 가를 역사적 순간이 될지도 모른다.
✈️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 손정의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어떤 형태로 참여할지
- 트럼프가 내놓을 대미 투자 관련 메시지의 방향
- 한미 관세 협상과 연계된 정부-재계 공동 행보
이번 마러라고 리조트에서의 회동은
단순한 만남이 아닌, 미래 산업 패권을 좌우할 “빅딜”의 시작일 수도 있다.